분류 전체보기35 [캠핑장 리뷰] 라스베가스 KOA 캠핑장 솔직 후기 — 샘스타운 옆 2박, 시설 별점은? 라스베이거스 시내 관광을 마치고 돌아온 캠핑장은 라스베이거스 KOA 저니 앳 샘스타운(Las Vegas KOA Journey at Sam's Town)이었습니다. 2박 3일을 머무른 이곳의 시설과 이용 편의성을 솔직하게 정리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방문 시 캠핑카 숙소를 고민하고 있다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위치와 사이트 구성캠핑장은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동쪽으로 벗어난 외곽에 위치해 있습니다. 캠핑장 이름의 '샘스타운'은 바로 옆에 위치한 샘스타운 호텔 앤 카지노(Sam's Town Hotel & Gambling Hall)를 의미하며, 이 호텔과 연계된 캠핑장을 KOA와 제휴해 운영하는 형태입니다. 3성급 호텔이지만 볼링 센터와 영화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숙박 외에도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2026. 5. 15. 한인마트에서 두 달치 밑반찬 사는 이야기 — 미국 캠핑카 살림 장보기 미국 캠핑카 여행에서 식비를 가장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직접 해 먹는 것입니다. 다섯 식구가 매끼 외식을 하면 한 끼에 최소 50~80달러, 하루 세 끼면 감당하기 어려운 금액이 됩니다. 저희는 외식을 최소화하고 캠핑카 안에서 직접 조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그 살림의 중심에는 대도시를 지날 때마다 들렀던 한인 마트가 있었습니다.미국 한인 마트 — 어디서 찾나미국 전역에 한인 마트가 있지만 분포가 고르지 않습니다. 한인 커뮤니티가 형성된 대도시 위주로 밀집해 있어, 대륙횡단 루트에서 한인 마트를 만날 수 있는 도시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저희 루트 기준으로 한인 마트를 이용할 수 있었던 곳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LA 산불로 방문 취소), 라스베이거스, 뉴욕 정도였습니다. 텍사스 휴스.. 2026. 5. 14. 라스베이거스, 아이들 데리고 가도 괜찮을까? 솔직하게 써봤어요 라스베이거스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카지노, 화려한 네온사인, 밤새 이어지는 공연과 파티. 아이 셋을 데리고 라스베이거스에 간다고 하면 주변에서 의아한 반응이 나오는 게 당연합니다. 저도 출발 전에 솔직히 고민이 됐습니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게 있기는 한 걸까, 괜히 어른만 신나는 도시에 아이들을 데려가는 건 아닐까. 직접 다녀온 결과를 솔직하게 정리했습니다.라스베이거스의 두 얼굴 — 밤과 낮은 전혀 다른 도시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라스베이거스는 낮과 밤이 완전히 다른 도시입니다. 낮 시간의 라스베이거스는 아이들과 함께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더 스트립(The Strip)을 따라 걸으며 대형 호텔들의 외관과 무료 볼거리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반나절이 훌쩍 지나갑니다.. 2026. 5. 13. [Day11] 라스베이거스 시내 하루 — 벨라지오 분수쇼, 프리몬트 스트리트, 하이 롤러 야경 캠핑카를 캠핑장에 두고 온 가족이 대중교통으로 라스베이거스 시내로 나선 날이었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꼬박 하루를 걸어 다닌 이날은, 52일 대륙횡단 전체에서 가장 많이 걷고 가장 많은 것을 본 하루였습니다.202번 버스로 시내까지 — 캠핑카 없이 떠난 하루라스베이거스 KOA 캠핑장은 시내에서 다소 떨어진 외곽에 위치해 있습니다. 캠핑장 정문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도보로 약 10분 거리였고, 202번 버스를 타고 40분가량 이동하면 스트립 중심부인 벨라지오 호텔 맞은편에 도착합니다. 편도 요금은 저렴한 편이며, 스트립 구간 이동은 DEUCE 노선을 추가로 이용하면 됩니다. 2시간권과 24시간권이 있어 하루 종일 이동할 계획이라면 24시간권이 훨씬 합리적입니다. 버스 티켓은 주요 정류장에 설치된 RTC 티켓.. 2026. 5. 12. [Day10] 드디어 라스베이거스 — 세븐 매직 마운틴즈, 웰컴 사인, 그리고 한국마트 사막 캠핑의 여운을 뒤로하고 바스토우를 출발했습니다. 열흘을 머물렀던 캘리포니아 주를 벗어나 네바다 주로 들어서는 날, 목적지는 드디어 라스베이거스였습니다. 끝없는 사막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니 어느새 형형색색의 탑들이 멀리서부터 눈에 들어왔습니다.세븐 매직 마운틴즈 — 사막 위의 예술라스베이거스에서 남쪽으로 약 10마일(16km) 떨어진 15번 고속도로 인근에 자리한 세븐 매직 마운틴즈(Seven Magic Mountains)는 스위스 출신 작가 우고 론디노네(Ugo Rondinone)가 만든 대형 공공 미술 설치 작품입니다. 현지에서 조달한 총 33개의 바위를 수직으로 쌓아 올린 일곱 개의 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바위의 무게는 10톤에서 25톤에 달합니다. 탑 하나의 높이는 9m 이상.. 2026. 5. 11. [Day9] 사막 한가운데 캠핑, 바스토우 KOA에서 하룻밤 베이커스필드를 출발해 동쪽으로 141마일(227km)을 달리니 풍경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푸른 농장과 수풀이 사라지고, 황량한 민둥산과 끝없이 펼쳐진 사막이 나타났습니다.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는 중간 기착지로 선택한 곳은 캘리포니아 바스토우(Barstow)에 자리한 바스토우/칼리코 KOA 홀리데이 캠핑장이었습니다. 난생처음 사막에서 맞이하는 하룻밤이었습니다.사막 한가운데 KOA — 낮에는 뜨겁고 밤에는 추운 곳이날 캠핑장에는 이른 낮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매번 늦은 밤에야 체크인하던 것과 달리 환한 대낮의 캠핑장을 처음으로 여유 있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배정받은 27번 사이트는 Pull-through 방식으로, 전진으로 진입하고 반대편으로 빠져나오는 구조였습니다. 캠핑카를 세우고 처음으로 어닝(차양막.. 2026. 5. 8. 이전 1 2 3 4 5 6 다음